15주쯤에 낮에 배가 아파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쉬면 된다고 하길래 쉬었더니 안 아픔.. 병원에 전화했더니 계속 아프면 와야한다고 하길래 괜찮아 져서 병원에 안갔는데 남편한테 퇴근하자마자 말했는데 병원가보자고 해서 괜찮다고 이제 안아프다고 아구찜 먹고 싶다며 아구찜 배달시킴 근데 아구찜 한 입 딱 먹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배가 아픔...ㅠㅠ 남편은 놀래서 바로 병원가자고.. 나도 순간 겁이 나서 병원에 전화해보고 감 인터넷 찾아보니 내 증상이 뭉치고 땡기는 그런 느낌이여서 말했더니 기계로 자궁수축이 있는지 확인해봤는데 자궁수축이 좀 있다고.. 불편했을 거라고 한다ㅠㅠ 그러고 당직하시는 다른 의사선생님이 초음파로 자궁경부길이 짧은지, 아기 상태 확인해주셨는데 다행이 자궁경부길이도 괜찮고 아기도 활발하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