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전 임당검사를 했는데 당이 높게 나왔다고 다시 재검하러..... 갔더니 시약이.... 2배로 커지면서 어마무시해졌다... 먹다가 토할뻔....... 시약먹고 1시간 마다 채혈을 해야해서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왼쪽 2번 오른쪽 2번씩...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도저히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거기에 누워서 쉬다가 1시간 마다 채혈하러 왔다갔다..... 채혈하러 오라고 말씀해주시진 않고 내가 시간맞춰서 가야한다.... 이번에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시간 딱딱 맞춰서 채혈하러 감.. 중간에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 빈혈수치도 낮게 나왔다고...ㅠㅠ 철분제 안먹고 있는 수준이라면서... 보건소에서 공짜로 준 철분제 먹고있다고 하니 그러면 약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약을 바..

입덧은 크게 없고 양치덧은 가끔 있을 뿐... 여전히 우리집 냉장고에는 자두와 다른 과일들이 있고.... 입덧은 슬슬 끝날 시기가 다가오고 식욕이 왕창 생길거라고 한다.. 이제 슬슬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원래 내 배였는지 아기배인지....ㅎㅎㅎ 구별이 잘 안가는...... 그래도 난 아기가 배나온거라 믿고 싶을 뿐!!!! 오늘은 진료실이 아닌 영상초음파실에 가서 다른 선생님이 일반초음파와 정밀초음파를 해주셨다. 1차 기형아 검사를 하는 날이기 때문... 초음파 검사를 하고 담당선생님을 만나 다시 자세히 설명을 듣는다. 1차 기형아 검사는 초기 경부투명대초음파라고 11~13주 사이에 태아의 경부투명대를 측정함으로써 염색체 이상 및 심장기형 판단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검사이다. 복부 초음파로 검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