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아기육아용품을 받을겸 아기들도 볼겸 오랜만에 남편두고 친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아기들이 있으니 식당가는 것도 조심스럽게 가야하기 때문에 식당 안에 키즈랜드가 있다고 해서 목감 이바돔 감자탕으로 갔어요 다행이 저희가 점심시간보다 좀 더 일찍들어가서 사람들도 없고, 아기들이 저희처럼 친구이기 때문에 둘이서 잘 놀고 저희는 편안하게 밥을 먹었지요 아직 아기들이 빨간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 친구가 미역국을 싸가지고 와서 밥만 따로 시켜서 둘이 같이 먹이고 놀이방에서 놀게 하니까 아이들이랑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면 여기 너무 좋은거 같아요!! 밥을 먹고 저희는 카페를 다시 고민하기 시작... 사람이 별로 없고 아기들이 놀 수 있는 카페로 고르기 위해 ... 결국엔 친구가 가봤던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