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시댁에서 결혼하기 전부터 코스트코로 장보러 다녀서 어머님과 신랑이 회원 등록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도 결혼하고 코스트코에서 장 보러다니지요 코스트코는 대용량마트라서 저희가 주로 사는거는 유통기한이 긴 것들... 결혼 초반에는 유통기한이 짧아도 싸니까 그냥 샀는데 버리는게 너무 아깝고 더 돈을 날린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이제는 유통기한 보고 가끔은 사서 어머님네랑 반반 나누기도 해요ㅎㅎㅎ 저희가 가서 무조건 사는 거는 술과 물...ㅎㅎㅎ 결혼 초반에 정수기를 설치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계산을 해보니 저희한테는 사먹는게 훨 싸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집에 손님이 자주 놀러와서 술이 떨어지지 않아여..... 냉장고 한쪽에는 소주와 맥주가..... 박스채로 ㅎㅎㅎ 처음처럼은 1박스에 20병 들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