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7개월 예비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록을 해볼까 한다^^.... 임테기를 하기 전 주말까지 남편이랑 술을 거의 매일 같이 마셨던 상황... 건강 생각을 하자며 평일에는 안 마시기로 했다. 그러자마자 월요일부터 목에 뭔가 걸린 마냥 답답해서 많이 먹고 바로 누워서 그런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수요일 저녁을 안 먹었는데 계속 느낌 이상.... 생리주기도 평상시에 늦긴 했지만 더 늦어지고... 주변 애기엄마인 친구들한테 임신 증상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가슴이 아프고, 몸살기운을 얘기를 하는데 나는 전혀 1도 없는 상황.... 남편은 주말에 같이 있을 때 임테기를 확인해보자고 했지만.... 나는 뭔가 홀린마냥.. 혼자 평일 낮에 미리 사다둔 임테기를 해봄..... 그래서 맨 처음 임테기를 해본 날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