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마스터기 베이비무브

이유식 마스터기 베이비무브 사용후기

이유식 만들때는 밥솥, 냄비, 마스터기가 있어요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친구는 후기로 갈수록 밥솥이 편하다고 추천해줬지만 전 그래도 마스터기를 선택했어요

그 이유는 살균, 소독, 해동, 데우기, 스팀 등 기능이 모두 가능하기도 하고

옆에 믹서기도 같이 있기도 해서 바로 당근을 켜서 알아봤지요

새 제품을 사기에는 너무 비싸기에..ㅠㅠ(혹시 하다가 힘들면 시판으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깐요?ㅎㅎㅎ)

그래서 당근을 알아보던 와중에 4단으로 저렴하게 내놓으셨더라고요

바로 연락해서 사버렸지요!!!

 

초기 이유식은 쌀미음이니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해봤는데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물기둥에 물 넣고 원형 유리용기에 불린 쌀 넣고 물 넣고 30분만 찌면 끝~~~~

저는 처음에 물 어디다 넣어야 하는건지 엄청 헤맷어요ㅠㅠㅠㅠ

여기에 물을 넣고 육수받이를 올리고 바스켓을 올리면 끝!!!~

저는 181일에 시작을 해서 쌀 미음 3번 먹이고 4일차부터는 바로 소고기를 먹였어요

200g을 주문해서 베이비무브로 다 찌고 갈아서 큐브로 얼려놓으니까 완전 편해요!!

거의 3주 먹일 정도는 나왔던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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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기 이유식2로 하루에 2끼를 먹이고 있는데 4단까지 사용해봤어요

맨 아래는 쌀을 넣고 그 위에는 고기, 당근, 청경채 순으로 올렸어요

1단에는 서서히 익는 재료를 넣어주시고 4단에는 금방 익는 재료를 넣어 스팀해주시면 되요

4단까지 했는데 충분히 잘 익었더라구요!!

재료 손질하고나면 30분 해놓고 그 시간 동안 아기랑 놀아줄 수 있거나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재료 손질은 냄비든 밥솥이든 다 똑같으니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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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무브에 제일 큰 단점은 설거지...

저는 토핑이유식으로 하고 싶어서 4단을 쪘을 때 재료마다 돌리고 설거지를 했어요...

믹서기를 총 5번 설거지했다는....

양이 적으면 믹서기로 해도 잘 안갈려서 칼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칼질로 해주시는게 좋아요!

전 처음에 잘 모르고 다 믹서기에 갈고 잘 안갈려서 또 칼로 다져줬어요ㅠㅠ

 

 

식세기가 있으신 분들한테는 더더욱 좋을 거 같아요!

저희 집에는 없지만....ㅠㅠ 남편한테 사달라고 징징댈까 고민중이에요 ㅎㅎㅎ

냄비나 밥솥은 안해보긴 해봤지만 지금 한달 넘게 사용중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친구가 물어본다면 저는 완전 적극 추천해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