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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일기) 아기심장소리 6주5일, 양가어른들 알리기

2주 전에 아기집 확인하고 오늘 21.05.04 심장소리 듣는 날!!! 두근두근!! 기대된다 초음파 검사하면서 아기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데... 저 콩알만한 곳에서 심장 소리가 들리다니..... 그것도 129bpm 첫 심장 소리를 듣는데 기분이 묘하고 너무 신기하고 진짜 내 뱃속에 애기가 있다는 실감이 든다..... 아기 크기는 0.76cm 다행이 심장이 잘 뛰고 잘 크고 있다고 하셨다. 근데 저번에 봣을 땐 초음파에는 0.77cm로 되어 있어서 확인해보니 저번에는 D1 0.77cm이고, 오늘은 CRL 0.76cm이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D1을 나타내는건 아기집 크기이고 CRL은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까지의 길이라고 한다 어머... 아가집에서 태아로 바뀐건가.... 드디어 산모수첩이란걸 받아보고..

임신일기) 아기집확인 4주 반

21.4.15 PM1:21분에 임테기 첫 두줄을 확인하고 병원가서 아기집이 아직 안보인다며 피검사하고 토요일에 전화와서 임신이 맞다고 화요일 쯤에 병원 오시면 아기집 보일거라고 해서 화요일에 병원 예약! 우리는 이즈맘 산부인과로 다니기 결정!! 그 이유는 우리 둘 다 남자 선생님보다 여자 선생님이 더 선호하고 무엇보다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있다. 그리고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하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친절하지 않다고 하시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음 이거는 사람마다 겪는게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에 난 좋았으니 여기로 결정! 드디어 오늘 아기집 확인 하는 날!! 두근두근.... 아기집이 보인다아!! 콩알만한게 내 뱃속에 있다니.... 예정일은 12월 2..

임신일기) 임테기 확인, 증상

지금 7개월 예비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록을 해볼까 한다^^.... 임테기를 하기 전 주말까지 남편이랑 술을 거의 매일 같이 마셨던 상황... 건강 생각을 하자며 평일에는 안 마시기로 했다. 그러자마자 월요일부터 목에 뭔가 걸린 마냥 답답해서 많이 먹고 바로 누워서 그런건가 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수요일 저녁을 안 먹었는데 계속 느낌 이상.... 생리주기도 평상시에 늦긴 했지만 더 늦어지고... 주변 애기엄마인 친구들한테 임신 증상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가슴이 아프고, 몸살기운을 얘기를 하는데 나는 전혀 1도 없는 상황.... 남편은 주말에 같이 있을 때 임테기를 확인해보자고 했지만.... 나는 뭔가 홀린마냥.. 혼자 평일 낮에 미리 사다둔 임테기를 해봄..... 그래서 맨 처음 임테기를 해본 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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