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전 임당검사를 했는데 당이 높게 나왔다고 다시 재검하러..... 갔더니 시약이.... 2배로 커지면서 어마무시해졌다... 먹다가 토할뻔....... 시약먹고 1시간 마다 채혈을 해야해서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왼쪽 2번 오른쪽 2번씩...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도저히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더니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거기에 누워서 쉬다가 1시간 마다 채혈하러 왔다갔다..... 채혈하러 오라고 말씀해주시진 않고 내가 시간맞춰서 가야한다.... 이번에 통과하기 위해 열심히 시간 딱딱 맞춰서 채혈하러 감.. 중간에 의사 선생님 만났는데 빈혈수치도 낮게 나왔다고...ㅠㅠ 철분제 안먹고 있는 수준이라면서... 보건소에서 공짜로 준 철분제 먹고있다고 하니 그러면 약이 안맞아서 그럴 수 있다고 약을 바..